멀티골

September 10, 2025

제퍼슨이 19일 김포 솔터 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 김포와의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인터뷰를 받고 있습니다. 송한석 기자

"김포와 경기할 때는 힘들 거라는 걸 알고 있었고, 원정 경기였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도 있었습니다. 무승부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퍼슨은 19일 김포 솔터 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 김포와의 경기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퍼슨은 올해 6월 안산이 영입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입니다. 그는 지난 6월 화성 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날 안산은 멀티골을 넣으며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기여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3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90분에는 힐킥으로 사라이바의 땅볼 크로스를 연결했습니다.

제퍼슨은 "김포가 계속 압박을 해서 초반 20~30분은 어려웠다"며 "운이 좋게도 두 골을 넣고 마지막에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안도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오늘 경기는 힘들었고, 워낙 힘든 팀과 경기하다 보니 평소보다 더 피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점골에 대해 제퍼슨은 "정말 행복했다. 경기에서 나온 후 패배를 안고 안산으로 돌아온 것이 아쉬웠다"며 "90분 내내 싸우고, 공격하고, 열심히 그림을 그렸는데, 그래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안산은 이제 리그 1위 팀인 인천과 맞붙게 됩니다. 제퍼슨은 "1위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며 "우리는 11대 11로 같은 축구를 하는 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감독님으로부터 어떤 경기 계획에 대한 전술적 요청을 받으면 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메이저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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